계룡선녀전 (드라마)
리뷰(review)/드라마
2018. 11. 6. 16:12
지상에 내려와 터 잡은지 699년 차 되는 선녀가 죽은 남편의 환생을 기다리며 또 그 남편을 찾는 내용이다. 아직 내가 안본 만화라 은연중 다행이다. 내용을 모르니 재미 반감은 없을 것이라서 검색해본 결과가 스토리 구성이 좋고 평가또한 좋다.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오랜만에 문채원이 주인공 선옥남을 맡았다. 환생한 남편을 찾는 선녀다. 699년 전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나무꾼과 가정을 꾸렸다. 아들 점돌이와 딸 점순이를 낳고 여느 아낙처럼 살아가다 나무꾼이 세상을 떠나면서 과부가 되었다. 날개옷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떠난 나무꾼 때문에 699년 동안 계룡산에 살면서 남편이 환생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 해 추석, 남편으로 짐작되는 남자가 눈앞에 떡하니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