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2021) 기억에 남는 배우들
리뷰(review)/드라마
2022. 4. 21. 13:03
주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윤지의 복수극 너무 재밌다기보다 한소희가 멋있어서 단숨에 몰아봤다. 한동안 뜬금포 배드신으로 논란이 있었는데.. 뜬금포 인정. 아니 왜 들어간 건지 모르겠다... 감독은 윤지우가 그렇게 괴물만은 아니라는 설정을 위해 본능적인 관계라도 보여줌으로써 인간미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 글쎄..... 그전 장면도 그다지 인간미 없지만은 않았지 않나... 그래 그렇다 치더라도 대본에 없던 걸 굳이 넣었다는 건.... 감독의 욕심이 과했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다. 마이네임... 내 이름을 찾아가는 이야기.. 아버지의 복수는 결국 내 진짜 이름을 찾고 정체성을 찾는다라는 뜻인 거 같다. 제목만 들으면 너무... 재미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