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신대철,김태원 (mbc 스페셜중)
잡담
2018. 10. 18. 14:04
기타리스트로서 외로움과 고충을 토로하는중 한장면..(특히 다른음반 기타세션을 했었던 얘기를 하는 신대철씨의 담담한 말투,조금은 부끄러운둣..내길이 아니구나..하고 그만뒀다라고 얘기할땐 같이 울컥 ㅠㅠ) 물론 임재범을 비롯한 락보컬들의 고충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할려고 하면 다른 방향으로 충분히 갈수 있다. (확실히 요즘 그래도 노래좀 한다는 가수들의 성량과 그들의 예전 자료를 보고 들으니 김형석님이 말한 나만 가수다..라는 말 이해가 감) 그러나 여기 기타밖에 모르던 이 위대한 뮤지션들은 그냥 묵묵히 자릴 지켰다..물론 김태원씨 같은 경우는 느즈막에 예능에 뛰어들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나쁘게 볼수만은 없다.솔직히 그로인해 부활에 대해서 모르던 젊은 세대들이 그들의 음악을 알게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