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게 다 나옴-특검 자괴감
잡담
2018. 9. 20. 10:58
검찰과 특검은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이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보낸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해 수사 중이다. 특검은 ‘주사 아줌마’와 ‘기치료 아줌마’의 신원과 소재를 파악 중이다. 주사 아줌마는 60대 ‘백 선생’, 기치료 아줌마는 70대 ‘오 선생’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씨는 최근 변호인을 통해 ”대통령이 피곤할 때 응급조치로 취했다”며 ‘주사 아줌마’를 인정했다. ‘주사 아줌마’는 현재 그동안 잡힌 예약을 정리하고 잠적했다. 백 선생으로부터 10만 원대 영양제 주사를 자주 맞았다는 강남의 한 사업가 부부는 “지난주 금요일 원래 백 선생이 오는 날인데 전화도 안 받고 잠수타신 것 같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보건범죄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