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초원 (2000)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9. 17. 16:37
감독:이누도잇신 피가 섞이지 않은 남동생을 좋아하는 18세소녀나리스(이케와키치즈루)와 80세 치매노인 닛포리씨(이세야유스케)의 사랑얘기다. 자신이 20살인줄 알고 살고 있는그는 그당시 우상이었던 여인 나리스가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는것이 즐겁고 행복한 닛포리.. 나리스에게 집에 가지 말라며 떼를 쓰기도 하고 어느날은 청혼을 한다.나리스는 이를 받아들이고,,서로가 그렇게 서로의 마음에 닿을때쯤 닛포리는 자신의 비밀을 알게된다.그리고 지붕에 올라서서 생을 마감한다.,,,나리스도 동생에게 고백을 하고 현실을 받아들인다 ‘금발의 초원’은 닛포리가 꿈꾸는 저녁 무렵의 일렁거리는 바다를 의미한다. 마치 금빛으로 물든 초원에 서 있는 듯, 저녁볕이 가득 떨어지는 바다가 그것이다. 치매를 소재로 했다..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