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20회
리뷰(review)/信義
2018. 9. 21. 10:44
가여운..은수 도대체 그사람을 살리고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몇번을 왔다갔다 한건지... 미래의 은수에 의해 자신의 마지막날이 될수도 있다는걸 알게 됐으면서도 최영을 위해 다시 궁으로 가는 은수. 아무래도 천혈로 갈 생각은 접은듯해서...눈물이 났다. 이젠 둘이 함께 화면에 잡히는 모습이 더 이쁘고 좋다. 배우분들은 두분다 피곤에 쩔어 눈밑에 다크가 작렬하지만..ㅜㅜ 에효...드라마 한주 쉬었으면 좋겠다 싶은..ㅜㅜ 원대본엔 은수가 최영 곁으로 가서 그의 손을 잡는다..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장면에선 최영이 은수앞으로 가서 뒤로 손을 내밀어 은수손을 잡이준다 ...ㅜㅜ (맨날 병맛 연출만 하더니..이부분은 대본보다 좋다 ㅠㅠ) (가까이 붙어 보며) 그래서 나도 여기 있으라고? 여기가 대장 방이고. 그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