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좋은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오다기리죠(개취주의)
잡담 2018. 10. 16. 12:34
1.기무라 타쿠야
이분은 그냥 다 가졌다. 얼굴은 모성애 불러일으키는 애긔애긔한 얼굴인데 목소리는 상남자(물론 젊은 20대시절의 외모다)
게다가 듣기 좋을만큼 기오가 느껴지는 날것의 상남자 목소리
날리는 듯한 여운의 목소리가 아닐까 한다.
애니메이션중 최애로 생각하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하울"의 목소리.
마치 하울은 기무라타쿠야의 리즈시절의 모습을 보고 그린거 같다. 게다가 하울의 목소리연기를 맡아서 더
시너지가 발생한걸지도 그러나 목소리가 발연기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우리나라는 그냥 들어주는 법이 없다.
뭘 그리 매번 분석하고 꼬투리 잡는걸 좋아하는지 너무나 이상하지 않으면 된거고 잘 어울렸기에 에니메이션으로는
상당한 흥행도 한거 아닐까? 평소 목소리보다 조금 부드럽게 연기했다. 처음 의욕없던 하울의 모습에 딱 알맞은 목소리
퇴폐미가 느껴지기도 해서 섹시하게 들리기도 한다
중간 방정맞은 남자 목소리제외하고 다 하울 (기무라타쿠야) 목소리다 .귀가 녹는다..
존잘인 하울에 기무타쿠 목소리까지(드라마 목소리 녹음본은 자꾸 저작권위반이라고 떠서 못올리겠네요)
요즘 그이 중년의 모습이 리즈시절과는 너무 상이하게 급노화되는 모습때문에 말들이 많다.
애써 외면하게 되는 그의 중년;;; 의도치않게 한번 봤다가 좀 실망을 하긴 했다.
그래도 배우인데 너무 외모를 탕진하고 계신거 같다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고 젊은시절 보여주면 같은 사람이라고 안할거 같을정도
좀 천천히 늙어가시길 목소리도 더불어 ゆっくり老いてください (천천히 늙어주세요)
이건 아니자나 ㅠㅠ
이사진도 무려 17년도다. 최근 사진 보는건 무섭다 ㅋㅋㅋㅋ
2. 오다기리죠
얼굴이 그냥 완벽 미남..완벽한 꽃미남 얼굴보고 취하는데 이분 또한 상남자
젊잖고 조근하면서 굵은 엄청진한 꿀 성대
방정맞지 않아서 좋다. 얼굴과 매치가 잘 되서 너무 좋다
메종드히미코를 볼때 목소리에 얼마나 취했던가?
메종드 히미코 영상이 없어서 그냥 마이웨이 캐릭터 인터뷰 영상에서 따온 그의목소리
(조근조근조근조근)
야사시이네 ;;;;
이분은 또 좋은게 얼굴믿고 예쁜 작품만 하지 않는다는거, 포부가 큰 느낌을 준다
오버페이스를 할때도 있지만 그것 또한 이분의 개성
메종드히미코에서의 연기가 정말 취향저격에 퇴폐미에 다정함까지 목소리에 다 담아 냈다.
다행히 오다기리죠는 미중년으로 잘 늙어가시는듯 해서 더 좋다
얼굴이 다가 아니지만 관리는 필수 인듯 배우니까
이렇게 따지면 무궁무진하겠지만 내기준 이 두사람만이 최고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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