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 (2018)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10. 3. 22:23
남주-나카지마 켄토 여주-타이라 유나 남조연- 치넨유리 (거의 우정 출연급) 자막없이 봐도 무방한 만화를 영화화한것, 역시나 일본은 모든 만화를 실사화하려는 강한 의지가 보인다, ㅋㅋ 근데 해도해도 너무하다. 오그라들다 못해 굳어진다.ㅋ 의외로 평이 좋아서 각고의 노력끝에 자막없음에도 불구하고 본결과 어떻게 이렇게 만화보다 더 오버스러워잔걸까? 나카지마 켄토를 좋아하기에 어느정도의오글거림은 감수하고 보는데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극강의 오글거림이다. 러블리하게 오글거림이 아니라 그냥 오두방정이 사방팔방에서 일어난다. 부잣집공주님인 카렌은 16번짜 생일날 강제결혼을 명받게되고 결사반대하던 카렌은 상대가 좋아하는 나오선배임을 알고는 결혼을 하게된다. 나오선배는 얼마간 결혼생활후 이혼하겠다고 하고 그녀와 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