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과 마요네즈 (南瓜とマヨネーズ)2018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10. 18. 11:19
가수를 꿈꾸는 애인 ‘세이치’를 위해 돈을 벌며 뒷바라지하지만, 세이치(타이가)는 곡도 쓰지 않고 집에서 백수처럼 지낼 뿐이다. 사랑에 헌신한다 믿고 있지만 세이치를 향한 확신이 들지 않던 그때 깊은 상처를 주고 떠난 전 애인 ‘하기오’가 나타난다. 다시 버림받을 걸 알면서도 츠치다(우스다 아사미)는 하기오(오디기리죠)에게 흔들리는데... 몸까지 팔아서 돈을 버는 츠치다. 솔직히 이해가 좀 안가던 부분 (남들은 이해못할 판단과 행동을 하는 것도 인간이고 인생이고 청춘이겠지..) 몸을 팔아서라도 음악하는 남친을 위해 돈을 벌어야만 하나? 그럴거면 연애,동거는 왜 하는지 여주인공의 어리석음에 탄식이 나온다. 이게 현실적인가? 싶기도 하고. 본인은 이렇게까지 하는데 집에서 곡도 안쓰고 뒹굴대는 남칭르 보니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