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너의 결혼식(2018), 여름날 우리(2021)
리뷰(review)/영화
2022. 8. 11. 13:26
너의 결혼식을 이제야 보다 말았다. 그렇게 제밌다고 난리 부르스일때 느낌이 쐐 한게 보고 싶지 않더라 아니나 다를까 보다보니...내가 리뷰도 했었던 "우리가 사랑했던 그 소녀" 베낀거 아님??? 결혼식이 먼저 나왔나 싶어 검색해봤지만 전혀 먼저 나온게 아니다. 내용이 다 똑같은건 아니지만 큰 맥락은 같다. 청춘을 장식했던 내 연인의 결혼식의 상대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대만 영화를 보고 얼마나 빡쳤었는지.... 그때는 그런 감정을 이해 할수가 없었다. 영화에서라도 현실을 망각해달라고.. 너무 허무해서 여운이 가시질 않았는데..아마도 대만 영화를 못본 사람들은 내가 느낀 감정을 한국 영화에서 느꼈겠지. 뭔가 억을하고 내연애가 부정당하는거 같은 ㅠㅠ 근데 왜 표절 얘기가 없었을까? 게다가 중국에선 "여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