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선생『センセイ君主』2018
리뷰(review)/일본영화
2019. 4. 5. 01:57
주연: 다케우치 료마, 하마베 미나미 줄거리 고백도 하기 전에 늘 차이기만 하는 사마 룬은 곤경에 빠진 자신을 도와줬던 새로 부임한 담임 수학선생님 히로미츠를 좋아하게 된다. 그를 굴복하게 하기 위해 무단히 애를 쓰던 사마 룬은 그이 소꿉친구였던 사이먼의 등장으로 위축되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늘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던 사마 룬이 어느 날 감정이 식었다며 포기를 선언한다..... 원작의 만화답게 영화 내내 만화스러운 하마베의 연기가 일품이다. 게다가 종종 등장하는 cg는 이걸 보고 있는 나를 살짝 부끄럽게 만들었다 ㅋ 그래도 하마베의 오버스럽지만 사마 룬 캐릭터를 들었다 놨다 하는 연기력에 절로 웃음이 나는 재밌는 영화다. 오히려 췌장보다 선생 군주가 그녀에겐 더 맞는 거 같은 느낌. 너무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