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거짓말 ( 恋と嘘) 2017
리뷰(review)/일본영화
2019. 4. 17. 11:18
줄거리 저출산 대책으로 정부가 결혼 상대를 정해주는 연애 금지의 세계. 만 16살 생일에 거짓말같이 완벽한 남자 ‘소스케’(사토 칸타)가 나에게 다가왔다. ‘좋아하게 된 것 같아’ 오랜 시간 내 곁을 지켜 온 소꿉친구 ‘시바’. (키타무라 타쿠미) 이제 다시는 그를 볼 수 없다고 한다. 거. 짓. 말! ‘왠지 아쉬워’ 서툰 마음이 새어 나가는 지금. 나, 어디로 향하는 걸까 아이스크림 크레페 하나 고르는데도 뭘 고를지 결정장애를 가진 여주 아오이(모리카와 아오이) 하... 저 꽃남 두 사람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아주 축복받은 여 캐릭터이다. 하지만 중 후반부터는 좀 청춘 신파 멜로가 되어 뻔히 알지만 슬픈 마성의 영화 개인적으로 여주인공 모리카와 아오이가 여주라서 좀 아쉽다. 남 주두명은 거의 완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