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2 (La Boum 2. 1982)
리뷰(review)/영화
2019. 7. 26. 10:32
주연: 소피 마르소, 피에르 코소 (소피 마르소 러브 스토리에만 치중한 주연진 ㅋ) 오랜만에 라붐2를 다시 봤는데 여전히 심쿵을 선사해주는 스토리에 너무나 상큼하고 과즙미 넘치는 소피 마르소의 10대 시절 모습에 넋을 잃고 보게 되는 마성의 하이틴 로맨스였다. 사춘기 소녀가 점점 여자로 성장하면서 불완전한 사랑의 상처를 딛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 원래 라붐1을 좋아하는데 커서 보니 마튜 (1편의 남자 주인공)가 너무나 못생겨져서 최애는 2편으로 변경 ㅋㅋㅋ 소피 마르소의 러브 스토리에 부모님 애정라인이 제법 분량을 차지하지만 부모님 얘기는 제외하고 줄거리를 풀어본다. 1편에서 사랑의 상처를 입고 독일에서 유배생활(?) 중인 빅 할머니와 집으로 가던 기차 안에서 필립을 처음 만난다. 빅이 식판..